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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마케팅 전략 -iShip.Com-

마케팅 전략/마케팅전략

by Marketcast 2002. 1. 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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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를 이끄는 유망분야 중에서 최근 성장하고 있는 것이 "물류업계"이다. 미국에서는 인터넷상의 전자상거래에 의하여 981년간 24천만개의 물품이 배송 되었다.

 

쇼핑몰 제품의 카다로그나 결제 등은 온라인 상에서 손쉽게 기술적으로 구현할 있지만  구매자에게 최종적으로 물품이 전달되는 것은 트럭이나 비행기 등의 배송수단을 동원하지 않으면 고객의 손에 닿지 않기 때문에 전자상거래시장이 확대되어지면서 필연적으로 물류시장도 확대 되어지고 있다.

 

삼성쇼핑몰, 한솔 CS Club, 교보문고, 현대해상 등이 웹 페이지에서 물류배송회사 들이 제공한 배송전표의 번호를 입력하면 자신의 구매물품이 현재 어디에 있는지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지만 상품주문 -결제 -물류까지의 처리가 인터넷상에서 완전히 이루어지지 는 않고있다.

 

주문기능, 결제기능에 관해서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이 개발되고 있지만 배송시스템에 관해서는 진보의 속도가 느리다. 현재까지 물류분야의 포털 사이트는 없다.

 

처음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한 상품배송에 관해서는 어떤 처리나 수속을 하면 좋을까 생각하게 된다. 본격적인 인터넷 판매사업이 늘어나면서 간단한 경매물품이나 상품등을 손쉽게 배송처리 하고 싶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주목해 "iShip.com"(www.iship.com)19992월부터 "Price It, Ship It, Track It"이란 기치아래 웹상에서 구매자와 판매자를 원스톱으로 경매물품 및 쇼핑몰 구매물품 들을 배송 및 배송트래킹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개별 쇼핑몰에서 발송하는 상품의 성질에 맞추어 배송업자를 선택하는 것도 고객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는 중요 포인트이다.

 

특히 인터넷 쇼핑몰 업체의 입장에서는 고객들에게 빠르고 안전하게 배송할 있는 최적의 배송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고객들에게 온라인 거래에 관한 신뢰성을 부여하고  재방문을 유도할 있는 마케팅 전략 중에 하나이다.

삼성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이금륭이사는 삼성쇼핑몰을 고객지향적 인 쇼핑몰로 끌고 가기 위해서 배송업체가 물품을 파손하는 경우나 배송이 늦어지는 경우 배송업체를 즉각 바꾸는 걸로 유명하다.

 

지금까지 인터넷 쇼핑몰이나 개인매매의 판매측은 판매상품에 적절한 배송업자를 선택해 발송처리 하는 것이 매우 귀찮은 작업이었다. 최저요금의 배송업체를 선택하기 어렵고, 유리나 생선같이 파손되거나 쉽게 상하기 쉬운 제품의 배송처리 등을 대행해줄 배송업자를 선택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iShip.Com은 이러한 문제를 한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UPS에서 개발한 트래킹을 소프트웨어를 착용하여 원스톱으로 가능하게끔 구현해주고 있다.

 

"iShip.com"에 접속해 자신의 현 주소와 보낼 곳의 주소의 우편번호를 입력하면 "에아본", "페데럴", "USP", "US우정성공사"등의 미국 대형물류업체의 집하시간, 상품도착 예정시간, 요금체계 등의 데이터를 검색하여 최적의 배송업체를 선택하도록 해 주고 있다.

 

인터넷 쇼핑몰이나 개인의  매매를 대행해 주는 대행업자는 검색된 데이터를 토대로   자신의 상품에 적합한 배송서비스를 클릭해 "현주소", "보내는곳의 주소", "중량", "사이즈"등의 필요 정보를 입력하면 자동적으로 발송전표가 보여지면 프린터로 출력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전표는 바코드로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전표를 짐에 붙여 근처의 배송업체의 집배소에 연락하면 배송처리가 완료된다. 상품이 배송업자에게 건네어 지면 "()()()()분에 상품을 발송했습니다."라고 말하는 상품발송통지의 전자우편물이 "iShip.com" 사이트로부터

자동적으로 상품도착을 기다리는 고객에게 발신되어 진다.

 

상품을 판매하는 쇼핑몰 과 상품을 받는 고객 쌍방은 "iship.com"사이트의 짐 추적서비스를 통해서 자신의 짐의 소재지를 수시로 확인가능 하다. 현재 각 배송업자의 웹사이트에 접속해 전표번호를 입력해도 짐을 추적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하루에도 많은 상품을 발송하기 때문에 각 짐의 도착상황을 체크하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리고 있다.

 

"iship.com"의 서비스를 이용하여 발송된 상품은 "iship.com"사이트에 발송된 물품이  일괄적으로 표시되기 때문에 물품의 도착여부 및 고객정보를 체크해 고객들에게 상품에 관한 자세한 특성 및 상품의 도착일을 E-Mail을 통해 발송해 고객서비스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iship.com 상품발송지원 서비스의 흐름>

 

배송업자의 비교검토(요금.도착시간) -Price It서비스

                      

발송전표의 간이 자동작성 -Ship It서비스

                      

우편물에 의하는 발송자동통지 -E-mail Notification서비스

                      

  추적서비스 -Track It서비스

                      

 상품발송 이력일람표시 -Shipping History 서비스

 

"iship.com"은 상품 1건의 발송처리를 대행해주고 50센트의 이용요금을 받고 있다. "발송처리건수×50센트"가 경비를 포함한 이익이 되는 것이다. 이용자측에서 보면 직접배송업자를 이용하지 않고도 1건마다 50센트 추가하는 것만으로 다른 설비투자를 할 필요 없이 웹 브라우저를 사용해 발송처리의 자동화를 실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국내에서도 하루 주문이 수십 정도 되는 인터넷 쇼핑몰의 경우 상품발송에 관한 배송전표를 일일이 손으로 작성하고 있기 때문에 효율성면에서 떨어진다. 억세스나 파일메이커 등의 데이터베이스 을 이용하여 발송전표를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지고 있으나 시스템의 안정성과 많은 시간을 들여 수작업으로 일일이 발송전표데이터를 입력해야 하는 막대한 부담감이 따르고 있다.

 

웹상에서 손쉽게 상품발송 검색을 대행해주는 서비스의 등장은 이러한 수요를 극복해 줄거라 생각한다.

 

국내에서는 아직 물류업체의 데이터를 연동하여 iShip.com같은 서비스가 실시되고 있지 않지만 현재 국내에서 물류시스템이 구축 중에 있고 GPS등의 기술적인 부분이 차츰 보강되어지면 iShip.Com같은 형태의 종합물류대행업이 활성화 될 것이다.

 

992월 하순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하기 시작한 "iship.com"는 소규모 인터넷 쇼핑몰이나  개인매매대행업자, 소호사업자 등의 거래량이 많지 않은 업체를 타겟으로 하고 있지만 차후 법인 및 대규모 거래회사의 배송을 담당할 계획이다.  차후 이러한 시스템이 갖추어지면 전자상거래의 발전과 함께 "iship.com"을 경유하여 발송되는 물류량의 배송수익은 막대할 것이다.

 

배송업체를 선택하기 전에

-. 배송요금이 싸다.

-. 신속하게 배송해준다.

-. 상품파손이 적다.

-. 안전성,확실성이 높다.

-. 배송지역이 송부처 주소에 있다.

-. 집하체제가 충실하다.

-. 짐 추적서비스가 충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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