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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택배 도난방지를 예방하다.

전략_경영/AI트랜스포메이션

by Marketcast 2023. 10. 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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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urity.org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동안 약 4,900만 명의 미국인이 최소 한 번 이상 택배 도난을 경험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도난당한 물품의 평균금액은 50달러였고, 작년 도난된 물품의 총액은 약 24억 달러에 달한다.

이러한 상황에 물류 회사들은 AI 기반 시스템과 같은 기술을 활용하여 배송 도난을 줄이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 물류회사인 UPS는 택배도난을 방지하기 위하여 AI 기반의 DeliveryDefense API를 활용하고 있다. 과거 데이터와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각 배송지에 '배송 신뢰도 점수'를 1~1,000점 척도로 부여한다.

이 AI 기반 시스템은 각 주소의 특성을 분석하여 배송 신뢰 점수를 생성한다. 낮은 점수를 받은 주소는 수령자에게 매장 내 수거나 UPS 픽업 지점을 추천한다. '1,000점이 부여된 어떤 주소는 해당 포장물이 안전하게 배송될 확률이 높다. 반면 100점과 같은 낮은 점수는 배송 지점에서 분실 등의 사고 발생 확률이 높다.

이 시스템은 초기에 API를 통해 주요 소매업체의 기존 소프트웨어와 통합되도록 설계되었으며, 콜로라도의 코스트코에서 베타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

이 시스템이 판매자에게 패키지 배송 방법에 대한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도와줄 예정이다. 10월 18일에는 중소기업을 위한 웹 기반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며, 연말연시 배송 성수기에 맞춰 추가적인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함이다.

 

AI is policing the package theft beat for UPS as 'porch piracy' surge continues across U.S.

Companies including UPS and Amazon continue to be challenged by package theft. UPS thinks AI may be the best cop for this crime beat.

www.cn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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