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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네트워크를 체험하다...

New Tech/유비쿼터스

by Marketcast 2004. 10. 1.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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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네트워크를 체험하다...

안녕하세요!! 김형택입니다.
오늘 밥 먹구서 어스름이 얇게 깔릴데 삼성동에 위치한
LG드림넷의 홈네트워크 전용전시관에 갔다왔습니다.

지하에 위치한 홈네트워크 전시장은 약 80평규모의 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전시장 구성은 집안의 각 부분을 테마별로 나뉘어 홈네트워크 활용을 관람하도록 구성이 되어있었습니다.

어!! 뭐 영화관 이라던지 , 홈도어시스템 이라던지 , 홈시어터 , 헬스케어 , 주방기기등에 다양한 전자제품들이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PCS , 웹패드 , 냉장고 , 디지털TV등에 의해 제어되도록 되어있었습니다.

홈도어 시스템의 경우 홍채인식을 통하여 출입을 하도록 하는 방식이 있었는데..
홍책 인식은 홍채를 영상 처리 방법으로 인식하여 본인 여부를 판단하는 방식을 사용하고있습니다.
홈시어터를 출입하는 문 이었는데... 홍채인식으로 출입문을 열고 들어갔다가 외부에서 나오는 문이 없어서 한 2분간 헤맸습니다..쩝~~

어!! 원격지 컨트롤은 PCS로 디지털 가전 및 집안의 내외부 감시등을 원격지에서 컨트롤 할수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제가 봤던 시연은 PCS를 통하여 집안의 가전제품 컨트롤 및 내외부를 비디오 볼수있었습니다.

그 다음 봤던 부분은 셋톱박스에 연결된 디지털TV를 통하여 다양한 정보 및 원격지 진료를 진행했던 부분입니다. 특히 원격지 진료는 제가 직접 마루타(?)가 되어 시험해 봤는데..
직접 담당의사와 네트워크 연결을 통하여 실시간으로 헬스케어 실에서 측정한 혈압 및 혈당등의 데이터가 전송되어 담당의사한테 정보가 보내져 제 건강상태한 관한 간략한 브리프를 화상을 통하여 받을수있었습니다.

그리고 맨날 말로만 듣던 디지털 가전 이라는 냉장고 , 전자렌지 , 세탁기등의 가전제품을 봤는데 역시 마찬가지로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냉장고를 통하여 집안의 가전제품을 제어 할수있었으며
인터넷의 기본적인 기능 및 입력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냉장고에 보관된 식품들을 관리할수있는 기능들이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냉장고속에 서버가 탑재되어있다는 소리를 듣고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담당자가 디지털 가전중에서 현재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것이 "세탁기"라고 애기 하던구요.
세탁기는 외부에서 제어를 통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세탁을 진행할수있기때문에 실생활에 많이 근접해 있는 반면 저희가 많은 사례를 들던 냉장고 나 전자렌지의 주문형 요리정보나 맞춤서비스는 정보형태는 아직 미흡한 수준이기때문에 많이 활용하지 않는다구 하더군요...

좋은 체험을 했지만 앞으로 장가가서 마누라 호강시키구 자식새끼들한테 좋은 아빠 될려면
돈많이 벌어야 한다는 무거운 근심거리를 짊어지고 왔습니다.애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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