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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코노믹스(Freeconomics)

디지털마케팅/인터넷마케팅

by Marketcast 2008. 3. 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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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무료)가 미래의 경제의 핵심이 될거라고 "롱테일 경제(LongTail Economy)"의 저자 크리스 앤더슨은 주장하고 있다. 최근 Wired紙에서 특집으로 소개하고 있는 무료경제(프리코노믹스 Freeconomics)는 무료가 유료를 몰아내고 산업계의 주류로 떠오를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IT의 발전으로 정보처리와 저장, 데이터 전송기술등의 발전으로 관련서비스의 비용이 "무료"로 전환되고 있기때문이다. 더불어 최근의 서비스들이 광고를 주요 수익원으로 전환하면서 서비스 및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이 확산되고 있다. 

그는 앞으로 다가오는 프리코노믹스에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비즈니스 모델 또한 무료를 기반한 모델을 설계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무료를 기반한 비즈니스 모델을 6가지 카테고리로 구분하고 있다.  

- Freemium(소프트웨어 및 컨텐츠 일부를 무료로 사용하게 하는 모델(ex:세어웨어,무료샘플)
- Advertising(애드센스류 같은 광고기반한 서비스 및 콘텐츠 모델(ex:애드센스)
- Cross-subsidies(제품을 구매하면 공짜로 다른서비스나 상품을 이용하도록 하는 모델(ex:와인을 사면 치즈가 공짜)
 
- Zero marginal cost(디지털 복제 및 유통비용이 제로로 이에 따른 부대효과를 노리는 모델 (ex:온라인 음악배포)
- Labor exchange(서비스 나 콘텐츠 저작도구를 제공하고 고객들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하는 모델 (ex:네이버 지식인)
- Gift economy(사용자가 직접생산하여 무료로 배포하는 오픈소스 및 UCC관련한 모델 (ex:오픈소스,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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