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동영상으로 알리자! 스타트업을 위한 동영상 마케팅

정관장 스타트업 응원프로젝트인 '스타트업을 위한 마케팅 홍보전략' 이란 주제로 블로그에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그 네번째로 '스타트업을 위한 동영상 마케팅 홍보 방안'으로 어떻게 동영상을 마케팅에 활용하고 커뮤니케이션 해야 하는지를 정리해 봤습니다. 스타트업 뿐만아니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으로 동영상 마케팅 활용을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성공한 스타트업은 22,500의 숫자와 관계성이 많다는 ‘22,500법칙’이 있습니다. 성공한 스타트업의 초기 평균창업비용은 22,500달러, 첫 사무실의 넓이도 225제곱미터(68평), 서비스가 초기에 22,500명의 유저를 확보했다면 스타트업이 성공할 확률은 50%가 넘는다는 것입니다.

 

<아블라 컴퍼니, Success of startup / 22,500 Theory> 

이러한 주장은 아블라컴퍼니가 입소문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인 ‘블레틴’을 소개하기 위하여 직접 제작한 서비스 티저 영상 내용에서 알 수 있습니다. 서비스 홍보를 위하여 한 사람이 친근하게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최대 수가 150명이라는 ‘던바이론(Dunbar’s number)’ 에 근거해 지인들에게 입소문을 내면 2만2,500명까지 전파할 수 있다는 것을 재미있고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만든 영상입니다.

 

스타트업 경우 기존 기술이나 서비스와 차별화된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텍스트만으로 기능이나 활용방법을 설명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고객들이 서비스의 차별성과 가치(Vaule)를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영상을 활용한 방법을 고민해야 합니다. 동영상은 스타트업의 서비스소개 뿐만 다양한 스토리를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홍보방식입니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arvard Business Review)에 따르면 동영상홍보가 일반 홍보보다 두 배의 이상의 홍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투자자들에게 가상의 기업에게 얼마나 투자하겠느냐고 물었을때, 문자 형식으로 투자 관련 보도자료를 받은 그룹 중에서는 13%가 투자 의지를 밝혔던 반면 동일 내용의 동영상 자료를 받은 그룹은 26%의 투자 의지를 보였습니다. 

칼럼보기: 스타트업을 위한 동영상 마케팅 홍보 방안

출처: 마켓캐스트 김형택 대표 / 정관장블로그 삼삶스토리 기고(20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