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스케이프 와 로켓메일의 추억
AOL이 넷스케이프의 기술지원을 3월1일 부터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처음 인터넷에 접속할때 텍스트 환경의 Lynx로 인터넷을 활용하다가 넷스케이프 브라우저로 인터넷에 접속했을 때 그 감동은 장난 아니었다. 특히나 남자의 본능(?)을 발휘해서 이제까지 동경의 대상이었던 "플레이 보이(Play Boy)" 사이트에 접속할때 느린속도때문에 이미지가 조금씩 조금씩 드러날때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화면을 뚫어지게 바라본 추억은 누구나 있을것이다. 이러한 아련한 추억들을 상기시키는 초창기 IT서비스들이 이제는 역사속으로 사라져 간다. 로켓메일(RocketMail)또한 내 초창기 인터넷 사용경험에 추억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 당시 유료메일 위주의 서비스 상황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메일이었으며 메일링 그룹..
일상다반사/小考
2008. 3. 4.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