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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C시대의 디지털네이티브 브랜드란 무엇인가?

커머스 &리테일/D2C

by Marketcast 2020. 11. 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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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NewYork Times)는 2020년 1월에 대기업이 장악한 소비재 시장에서 구매방식을 바꿔 놓은 신생 스타트업들을 특집으로 소개했다. 달러쉐이브클럽(Dollar Shave Club), 와비파커(Warby Parker) 같은 기업들이 고객들의 의견을 상품 및 서비스에 반영하여 새롭게 브랜드를 재정의하고 고객경험을 강화하면서 거대 기업들의 약점을 파고들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디지털네이티브 브랜드는 각각의 단어가 말해주듯이 디지털태생(Digitally Native)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기존 브랜드들과 달리 백화점 입점이나 오프라인 매장이 아닌 제품판매를 위한 별도의 디지털플랫폼을 구축하고 소셜미디어 등을 활용해 마케팅 및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해 나간다. 

두 번째는 하나의 제품에 집중(Vertical)한다는 것이다. 다양한 제품 라인업(Line up)을 구성하지 않고 단일 카테고리에 단일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고객이 원하는 가치와 차별화된 제품경험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춰서 최상의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기 위하여 단일제품에 집중한다. 단일제품에 집중하는 것은 제품생산주기를 단축하고 빠른 배송 및 관리운영비용을 절감하는데도 효과적이다.  

세 번째, 상품이 아닌 브랜드가 제공해주는 차별화된 고객경험(Brand)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다. 상품으로서의 기능과 성능으로서의 차별화가 아닌 고객이 느끼는 브랜드 가치를 높여주기 위해 이제까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상품, 가격, 판매 방식, 사후관리지원 등을 파괴하여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 주고 있다. 더불어 진정성 있는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서 환경 및 동물보호를 고려한 제품원료부터 공정한 생산방식, 합리적인 가격,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의 총체적 경험을 관리한다.​ 

 

D2C시대의 디지털네이티브 브랜드란 무엇인가?

   뉴욕타임즈(NewYork Times)는 2020년 1월에 대기업이 장악한 소비재 시장에서 구매방식을 바꿔 놓은 신생 스타트업들을 특집으로 소개했다. 달러쉐이브클럽(Dollar Shave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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