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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구매 도서리스트

책&서평/구매할책

by Marketcast 2011. 8. 1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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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책 쓴다고 컴퓨터만 붙잡고 있다보니 책을 멀리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뭐 바쁘다는 핑계로 게시판에 책 소개도 오랬동안 안했던 같구요.^^;


다들 아시는것처럼 책 소개는 제가 구매하려고 생각하고 있는 도서를

함께 공유하는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추천도서는 다분히 저의 개인 취향입니다.

추천도서를 보시구 여러분들에게 적합한 도서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비즈니스 통계 노하우 팀장님은 어떻게 할까?


통계'만 잘해도 당신의 보고서는 차원이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이 '통계'라는 것이 그 말만으로도 사람을 머리 아프게 한다. 만약 당신이 '통계학'전공자가 아니라면, 간단한 통계만 할 줄 알아도 더 나은 보고서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우리 주변의 일상적 현상들도 당연히 통계학으로 풀어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을 아는가. 이 책은 더운 날 아이스크림의 매출액과 점장님의 기분 사이에 관계를 통해 ‘상관계수’를 알아보고, 점심시간 때 어떤 고객층이 가게를 찾는가를 통해 ‘교차집계’를 알아본다.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고? '통계 박사님'을 만난 '수리'의 이야기를 부지런히 따라가 보자. 곧 업무와 실생활에서 통계를 접목시켜 분석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플랫폼 전쟁 : 이기는 자가 미래다


플랫폼은 한 마디로 '핵심가치를 담을 틀을 제공하고, 내부와 외부, 외부와 외부 간에 상호 연결을 가능케 해주는 그 무엇'이다. 주로 소비와 공급의 중간에 위치하며, 미리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연결을 통해서 가치를 창출하고, 진화해가는 과정을 추구한다. 특히 최근에는 이런 연결과정에서 외부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애플을 예로 들어보자. 애플은 아이폰으로 기존의 휴대폰 제조사들을 압도적으로 따돌린 1위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아이폰을 구매한 사람들은 먼저 트위터를, 그 다음으로 페이스 북 앱을 설치한다. 국내에서도 사람들이 앱을 개발하기 시작했고 이 앱들은 국내 뿐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판매된다. 애플은 직접 앱을 개발하는데에 큰 비중을 두지 않는다. 1인 기업의 대박신화는 아이폰 앱을 통해서 계속되고 있다. 애플은 여전히 앱보다는 아이폰 제품 판매에 주력한다. 아름답게 디자인한 제품, 무료에 가까운 앱은 전 세계적으로 가히 충성적이라 할 만한 애플 추종자를 양산한다. 

『플랫폼 전쟁』은 플랫폼이라는 중요한 시대적 주제를 돌아보고, 멈국가적인 플랫폼 기업들의 전략과 주요 영역별로 일어났거나, 일어날 일들을 정리한다. 이를 통해서 미래의 플랫폼 전략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컨버저노믹스 
 


『컨버저노믹스』는 글로벌 경제의 역동성을 조명한 미래학 연구의 성과다. 경영학 석학인 이상문 박사와 데이비드 올슨 박사는 철저한 연구와 분석적 실례를 토대로 자신들의 이론을 대중들의 눈높이에서 설명해준다. 이 책은 융합혁명의 장을 마련한 메가트렌드로 글로벌화, 디지털화, 인구통계의 변화, 프로세스의 법용화, 산업구성 요인의 변화, 새로운 가치사슬, 떠오르는 경제체제들, 악화되는 환경, 문화적 충돌 등의 이슈를 제시하고 각각의 화제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또한 융합혁명이 조직기능, 조직 간 관계, 기술, 산업, 오픈 이노베이션, 생체인공 스스템을 통해 어떻게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내는지 설명하는 한편, 그 과정에서 인적자원 시스템이 융합경제를 통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설명한다. 두 교수는 이 책을 통해 조직이 기술 발전과 혁신을 어떻게 결함하여 고객으로 하여금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지를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독자들에게 융합을 통한 시너지 가치창출에 관한 통찰력과 이해를 제공해주고 있다.

M-everything 미디어 혁신에 관한 거의 모든 시선

 : 굿바이, 구텐베르크! 신문ㆍ책을 읽고 울다
 


아날로그 시대는 지났다. 가까운 미래에 활자로 된 책의 존재 여부 역시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이제는 사람들에게 빠르고 큰 영향력을 미치는 미디어가 가장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스마트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e-book 등 뉴디미어가 만드는 새로운 디지털 세상을 알아야 세상의 흐름 역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복잡하다고 피해버리면 디지털 아웃사이더로 남아 초조하게 살아가야 할 지도 모른다. 이 책은 미디어 변화와 혁신에 관한 흐름을 담았다. 특히 미디어의 변화에 따라 요동치는 저널리즘의 모든 것에 관해 기록되어 있다.


팝콘을 먹는 동안 일어나는 일

 : 영화와 광고로 본 문화의 두 얼굴
 


생각 없이 팝콘 먹으며 영화 한 편을 다 보고 나니 어딘가 찝찝하다. 영화의 줄거리는 어떠하고, 어떤 배우가 출연했는지 알고 있지만 과연 제대로 읽었는지 애매모호하기 때문이다. 범람하는 대중문화의 영상매체 속에서 우리는 우리 자신을 똑바로 바라보고 있는 것일까? 이 책은 대중문화를 선도하는 영화와 드라마, 광고를 소재로 그 이면에 드러난 우리 사회, 우리 자신의 자화상을 끌어내 이를 어떤 식으로 받아들이고 판단할지 알아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크게 4개의 주제인 ‘복제되는 현대 신화들’, ‘문화 거울로 자기 바라보기’, ‘공존을 위한 숙제들’, ‘지구 단위로 생각하기’를 가지고 영화와 광고, 드라마 등 총 20여 편을 샅샅이 해부하여 분석해놓았다. 그래서 우리가 어떤 시선으로 영화 속 세상들을 바라봐 왔으며, 그렇게 바라보게 된 ‘보이지 않는 배경’은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그 속에 투영된 삶의 문제들을 개인과 사회 그리고 지구 단위의 입장에서 어떻게 고민하고 판단해야 할지 생각해 볼 여유를 준다.


우리는 왜 빠져드는가?

 : 인간 행동의 숨겨진 비밀을 추적하는 쾌락의 심리학


똑같은 와인도 상표에 따라 맛이 달라지고 같은 그림도 유명 화가의 작품으로 밝혀지면 가격이 치솟고 위작으로 밝혀지면 가격이 추락한다. 펩시콜라와 코카콜라를 구별하는 블라인드 테이스팅에서는 맛을 결정하는 건 콜라의 맛이 아니라 브랜드라는 결과도 나왔다. 미녀는 평범한 외모의 남자에게 빠지기 쉽고, 유독 이웃집 아가씨가 매력적으로 보인다. 마크 맥과이어의 홈런볼이 300만 달러에 팔리고, 끔찍한 사고 현장을 보려고 자동차는 속도를 줄인다. 

음식, 예술, 섹스, 물건, 영화, 이야기 등이 인간에게 쾌락을 주는 진짜 이유를 설명하고, 무엇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사람의 심리를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다양한 실험들을 통해 보여주는 책이다. 사람의 심리를 연구하는 예일대 교수 폴 블룸의 기상천외한 실험으로 인간심리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만나보자.


해석학이란 무엇인가

 : 현대 해석학의 경향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해석학 입문


오늘날의 인문과학 특히 신학, 철학, 문학 분야에서 해석학의 중요성은 이미 명백한 사실이 되었지만 일반적인 측면에서 해석학의 본성과 의의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적절한 기초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책이 거의 없다시피한 실정이다. 이 책은 이러한 실정에 맞춰 해석학의 의미와 전망을 폭넓게 밝혀 주고 해석학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 마련된 획기적인 해석학 입문서이다.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 해제


이 책은 과학사학자 겸 철학자인 토마스 쿤의 가장 중요한 저서이자,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책들 중의 하나이며 과학철학과 과학사에서 중요한 원전인 『과학혁명의 구조』에 대한 해설서이다. “『과학혁명의 구조』를 풍부하면서도 간명하게 해제하고” 있는 이 책은 대학생들을 목표로 한 해설서이지만, 원전의 이상적인 지침서로서 본질적으로 중요한 자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기적 원숭이와 이타적 인간

 : 인간은 왜 협력하는가?


진화심리학을 통해 인간의 이타성과 협력의 기원을 밝히는 책. 발달심리학자 마이클 토마셀로는 생후 24개월 미만의 유아와 침팬지의 행동을 비교하는 독특한 연구를 통해, 원숭이가 보이는 합리적인 이기성과 달리 인간은 선천적으로 이타적인 본성을 지녔다는 사실을 밝힌다. 그리고 타고난 이타성에 따른 협력의 반복이 사회를 구성하고 제도를 만들어내어, 결국 인간 종의 성공을 가져왔다고 주장한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쟁쟁한 학자들이 토마셀로 연구의 의의를 밝히고 때론 반론을 제시하는 네 편의 토론 글과 자세한 옮긴이 해제는 논의를 더욱 풍부하게 한다.


착각의 과학

 : 뇌에서 벌어지는 생각의 시소 게임


생각은 뇌 속 무의식이 주도하는 현상이다. 무의식을 이끄는 것은 유전자와 사회문화적 환경이다. 그렇게 무의식은 뇌의 내부와 외부의 영향을 동시에 받으며 생각들을 의식으로 끌어내어 표출시킨다. 따라서 의식적으로 무언가를 느끼는 순간에는 이미 무의식이 훨씬 이전부터 그것을 결정해놓은 상태라 할 수 있다. 의식적인 사고는 무의식적 사고에 비해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며 속도도 더디다. 뇌는 일상에서 처리해야 하는 많은 일을 무의식에 맡겨둔다. 어떤 결정을 내릴 때 오래 고민할 것 없이 가장 단순한 유형에 따라도 좋은 이유가 바로 그 때문이다. 

그러나 결과는 언제나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그것이 무의식적인 습관이 갖는 위험성이다. 착각은 의식이 원하는 것과 무의식이 원하는 것이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발생한다. 의식은 현재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원하지만, 무의식은 그간의 기억과 체험을 통해 알고 있는 것만 원한다. 무의식이 원하지 않는 일을 밀어붙이려 들 때 왠지 모를 불안감을 느끼는 것은 그런 이유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뇌는 일상적으로 착각을 일으키며, 그런 착각을 지배하는 것은 어떤 메커니즘인지 이야기한다. 왜 외부 세계의 자극이 지금껏 우리가 짐작했던 것 이상으로 뇌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명하고 차분하게 짚어준다. 세상에서 벌어지는 온갖 오류와 무수한 영향에도 어떻게 하면 생각과 행동을 스스로 조절하며 긍정적으로 바꾸어나갈 수 있을지 흥미로운 과학 실험들을 통해 가르쳐준다.


뇌의식과 과학


아인슈타인은 "종교 없는 과학은 절름발이요, 과학 없는 종교는 장님이다."라고 말했다. 물질에 대한 과학과 비물질적인 종교가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 앨런 월리스가 『뇌의식과 과학』에서 그 단초를 제시한다. 

현대과학은 정신과 뇌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고 본다. 현대 심리철학의 한쪽에서는 "정신이란 실재하는 것이 아니라, 뇌의 신경활동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주장한다. 그런가 하면 다른 쪽에서는 "정신이 신경활동으로 환원될 수 없는 실체, 속성 또는 언어적 술어"라고 주장한다. 저자는 이런 대립에 불교 전통에 입각하여 인간의 마음 근저에는 근원의식이 있다고 주장한다. 근원의식에서 인간은 외적 환경과 내부 세계의 이원성을 초월하여 비이원적 깨달음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기존 과학의 이원론적 이해를 뛰어넘어, 인간 의식의 비물질 세계와 물질 세계를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의미 있는 삶의 세 요소라 부르는 참된 행복, 진리, 미덕의 재통합을 시도한다. 물질만능주의의 현대사회에 '의식과 과학'을 도입하여 균형잡힌 삶, 조화로운 상태를 누릴 수 있도록 안내하는 『뇌의식과 과학』이 독자들의 의식에 평안을 가져다 줄 것이다.


문학에서 경영을 만나다

 : 통섭, 문학과 경영


영문학도를 꿈꿀 정도로 영문학 읽기에 푹 빠졌었다고 고백하는 국내 최고 피터 드러커 전문가 이재규는 이 책 『문학에서 경영을 만나다』에서 “피터 드러커의 통찰은 문학에서 나왔다”고 결론을 내리고, 작가들이 관찰한 각 시대의 산업과 경제, 그리고 기업과 경영자들의 모습을 경영에 접목시켜 보여주고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작가들은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다. , ≪주홍글씨≫의 작가 나다니엘 호손의 직업은 세관원이었고, 노벨문학상 수상자 윌리엄 포크너는 막노동을 하고 남는 에너지를 글쓰기에 쏟아부었다. 헨리 밀러는 뉴욕에 있는 웨스턴 유니언의 전신 배달부서의 고용 관리자였다. '황무지'의 작가 T. S. 엘리엇은 옷을 단정하게 입고 아침 9시 30분에 출근해 오후 5시 30분에 퇴근하는 평범한 은행원이었다. 그 밖에도 책 속에는 수 많은 문학가가 등장하며 그들의 문학에서 찾아볼 수 있는 경영의 요소들을 통섭하고 있는 저자의 시각을 배울 수 있다.


분석의 기술


『분석으로 경쟁하라』의 저자인 세계 3대 경영 전략 애널리스트에 손꼽히는 토머스 H. 데이븐포트 교수가 공동 저자들과 함께 분석 경영에 대한 심화편 『분석의 기술』을 출간했다. 또 한번의 분석의 힘을 강조하고 있는 그들은 분석이 기업의 ‘창조성’과 관련 있다고 말하며 수많은 데이터의 정량 분석을 통해 그 안에서 일정한 흐름을 발견하고, 통합적이고 커다란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통찰을 키울 수 있는 분석의 힘을 소개한다.

또한 책은 분석적 기업으로 나아가는 5단계 발전모델을 소개하고 있는데, 기업이 분석을 지향하는 정도와 상황을 총 5단계로 나누어 각 단계에 해당하는 회사들이 어떤 전략과 도구를 사용해야 하는지, 각자의 처지에서 어떻게 분석을 끌어올려야 하는지 매우 구체적으로 설명해놓았다. 특히 책에는 사업에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분석을 기업의 문화로 정착시키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처하는 방안까지 제시해놓았다.

뿐만아니라 분석이 기업의 문화적 바탕이 되려면 모든 것을 사실에 근거해 꼼꼼히 따지고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수평적 문화가 성립되어야 하고, 의사결정을 프로세스로 관리해야 한다. 이를 위해 핵심 결정들에 대한 체크리스트 만들기, 의사결정에 식스 시그마 도입하기, 메타 결정 분석 등 의사결정을 향상시키는 기술들을 제안하고 있다.


킬러 콘텐츠 승부사들


K-POP은 전 세계 문화산업 종사자들의 눈과 귀를 잡아끄는 문화현상이자 하버드대학교를 비롯한 세계 유수 경영대학원의 연구대상이 되고 있다. K-POP 열풍의 진짜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한류 열풍 뒤에는 킬러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로 엔터테인먼트 세계에 뛰어든 대한민국 콘텐츠 승부사들의 과감한 혁신과 치밀한 전략이 그 비밀의 답이었다. 이 책의 저자 정해승은 관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콘텐츠 비즈니스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이 책은 엔터테인먼트 리더들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로 낭떠러지도 마다하지 않고 달려가는 야생성, 이론이나 데이터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고객의 입장에서 “이게 정말 재미있을까?” 하는 질문에 답하는 스트리트 스마트 전략, 고객과 감성적으로 교감하고 상품에 스토리를 얹는 감성 디테일 등을 꼽고 있다. 현재 엔터테인먼트업계에 종사하고 있지만 제3자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객관성을 유지하고 있는 저자의 시선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사례를 재미있게 읽으면서도 기획과 마케팅 전략에 대한 솔루션을 얻을 수 있다.


강의법에 길을 묻다

 : 감동과 참여를 전염시키는 열린 교수법


가르치는 일이 참 힘들고 도전이 되었던 시절, 늘 가르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던 차, 창의적 교수법의 저자인 밥파이크에게 영향과 자극을 받아 미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수많은 교수법 컨퍼런스에 참여하고 그곳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수법에 대하여 탐구했던 저자가 기존의 강의에 대한 유쾌한 반란과 같은 책 『강의법에 길을 묻다』를 출간하였다.

강의를 하는 내내 학습자들로 하여금 행동으로 실천하려는 의지를 샘솟게하고 이러한 동기부여를 바탕으로 강의장에 활력이 넘치게 만들고 학습자들끼리 토론하며 배운 내용을 나누고, 조는 사람 하나 없이 강의에 몰입하게 하는 그. 이 책은 알고 있는 지식을 전달하고, 다양한 방법을 가르쳐 주고, 경험을 바탕으로 길을 안내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경영의 진화

 : 시대를 통섭하고 정의하는 위대한 경영 패러다임


경영사에서 거의 거론되지 않았던 앙리 페욜에서 경영의 대가 피터 드러커에 이르기까지 지난 100년 동안의 경영적 사고와 실천을 간으하게 한 역사의 흐름을 정리하고 있는 책이다. 테일러의 과학적 관리로부터 제임스 챔피와 마이클 해머의 리엔지니어링, 그리고 '인간 중심'의 새로운 경영 모델에 이르기까지 경영의 변증법적 발달 과정을 핵심 중심으로 쉽고 흐임롭게 정리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0년 동안의 경영을 그리고 경영을 통해 엄청난 삶의 변화를 겪어야 했던 '인간'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이기적 이타주의자

 : 21세기 트렌드를 바꾸는 새로운 소비자


나를 위해 물건을 사고 싶은 욕망, 나 자신에게 가장 좋은 것을 하는 것, 나에게 이익이 되는 것을 하고자 하는 욕망, 하지만 그것이 환경과 생태계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피해도 입히지 않으며 동시에 다른 사람을 돕고자 하는 욕구가 결합된 사람을 이 책은 이기적 이타주의자라고 명명한다. 

이기적 이타주의자는 낯선 용어이지만 사실 이미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소비자들로 즉 나를 위해 물건을 사는 욕망과, 다른 사람을 돕고자 하는 욕구가 결합된 이기적 이타주의자, 이들이 바로 21세기 트렌드를 바꾸는 ‘새로운 소비자’들이다. 이 책은 ‘제품군의 변화’와 ‘새로운 소비자의 가치관’이라는 변화가 어우러져서 21세기를 어떻게 특징짓고 있으며 다른 생활 방식을 만들어내고 있는지를 설명해준다.


마음의 작동법

 : 무엇이 당신을 움직이는가


『마음의 작동법』은 '무엇이 사람을 움직이는가'에 대한 에드워드 L. 데시 교수의 학문적 성과를 집대성한 책이다. 그는 40여 년간 인간 행동의 동기 연구에 전념해온 사회심리학자로, '당근과 채찍이 사람의 행동을 결정한다'는 스키너의 심리학 전통을 뒤집고, 인간이 외적 동기보다 스스로 결정한 자발적 선택에 더 큰 힘을 발휘한다는 자기결정성 이론을 발표했다. 

이 책에 따르면 인간은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할 때 진정 행복한 존재이다. 우리는 외부에 개입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스스로 선택한 일에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한다. 흥미로 시작한 놀에에 금전적 보상이 주어지면 관심이 급격히 떨어지는 현상부터 독려를 위한 인센티브가 오히려 조직에 해가 되는 아이러니까지 이 책에 등장하는 예는 실로 놀랍다.

따라서 아이에게 동기부여를 해주려는 부모와 선생님, 또는 성과 향상을 고민하는 기업 관계자들은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가?'가 아닌, '어떻게 해야 스스로 동기를 부여할 조건을 만들 수 있는가?'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에는 이러한 동기부여와 보상에 관한 진지한 해법이 담겨있다.


미디어란 무엇인가


이 책은 독일을 대표하는 인문학자 중 한 사람인 노르베르트 볼츠가 일반인이 미디어를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그의 표현을 빌리자면 '미디어 탈문맹화'에 일조하기 위해, 그리고 읽는 즐거움을 주기 위해 쓴 책이다. 다시 말해서 이 책은 미디어학의 교재가 아니라, 오늘날 미디어와 떼려야 뗄 수 없는 환경에서 살아가는 모두를 위한 필수 교양서다. 미디어의 특징과 의미, 그것이 우리 삶에 미친 영향을 독특한 관점과 날카로운 문체로 분석하고 설명하는 15개의 글을 통해, 독자는 미디어를 대하는 새로운 시각을 체득할 수 있다.


정보화 혁명의 세계사

 : 1700∼1850 이성과 혁명의 시대 지식을 다루는 기술


흔히들 '정보화시대'란 컴퓨터의 등장이 이뤄낸 문화적 도약이자 새로운 시대를 의미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은 오랜 문화발전 과정의 가장 최근 단계에 불과할 뿐이다. 정보화 시대의 개념적 뿌리는 지금으로부터 대략 3세기 전에 시작되어, 이성의 시대(17세기 말과 18세기 대부분)와 그 뒤를 잇는 혁명의 시대(1776년부터 19세기 중반까지)에 일어난 엄청난 변화들로까지 뻗어 있다. 루스벨트대학 사회과학 및 역사학 교수인 저자 대니얼 헤드릭은 정보화 혁명이 당시의 정치혁명과 산업혁명 못지않게 인류문명사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고 지적하면서 정보화 혁명이 거대한 문화적 변화의 산물이라는 점을 밝히는데 초점을 맞춘다.

이 책 『정보화 혁명의 세계사』는 우리에게 이성과 혁명의 시대 정보화가 어떻게 새로운 형식들을 취하게 되었으며, 정보와 권력의 관계를 해명하는 한편, 어떤 식으로 유럽 및 아메리카 사회를 변모시켰는지 놀랍도록 정확하고 세밀하게 보여준다.


이슈에서 시작하라

 : 가치 있는 아웃풋을 창출하는 프로 사고술


일본 최고의 명문인 도쿄대와 미국 최고의 석학 양성소인 예일대 대학원을 나와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 맥킨지에서 마케팅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활동한 저자는 “일정 기간 내에 가치 있는 결과물을 이끌어내야 하는 이들이 진정 생각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문제의 핵심이자 본질, 목적인 “이슈”를 제대로 아는 것에서 시작하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회사 업무, 학교 연구 등?우리가 행하는 지식 생산 활동에서 이슈가 어떠한 역할을 하고 어떠한 도움을 주는지, 이슈를 어떻게 판가름하고 어떻게 다룰 것인지, 실생활의 예와 도표를 들어 체계적이면서도 실용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연결자

 : 촘촘하고 똑똑해진 세상을 지배하는 관계의 비밀


이른바 "관계"가 중요해진 세상이다. 멀게는 '편지'에서부터 그 다음엔 '전화', 그리고 '이메일'로 우리는 사람들과 연결하고 소통하며 살아왔다. 인터넷이 세상을 바꾸고, 이메일이 획기적이었던 시대는 금방 지나가고 이제는 SNS가 실시간으로 우리의 관계를 지배하고 있다. 스마트 기기들과 소셜 네트워크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와도 연결되는 초연결사회 속에서 누군가 혹은 조직이나 사회를 이해하려면 어떻게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알아보면 된다. 보이지 않는 관계 속에서 소통 할 줄 아는 사람이 진정한 '연결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부나 정보의 격차보다 네트워크의 격차가 점점 더 중요해지는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가 다양한 관계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또한 관계에 휘둘리지 않고 활용함으로써 우리가 속한 사회를 더 나은 형태로 변화시킬 수 있는 길은 무엇인지를 모색한다. 거듭된 실험과 사례를 통해 다양한 인간관계로 연결된 네트워크의 세계를 흥미롭게 파헤치고 있다. 먼저 대테러 전략에서부터 업무용 이메일, SNS, 성 접촉과 신종플루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관계망에 숨은 연결의 매력과 공포 속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검색 패턴


검색은 우리의 일상을 혁신적으로 바꿔 놓았다. 무엇을 살지, 어디에 갈지, 어떤 사실을 믿고 받아들이고, 어떻게 학습할지 등 일상의 모든 면에 영향을 준다. 이 책에서는 웹 검색, 전자 상거래 검색, 기업 검색, 데스크톱 검색, 모바일 검색, 소셜 검색, 실시간 검색과 발견 분야에 두루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 패턴을 살펴본다. 또한 유사도, 다면 내비게이션, 멀티터치, 개인화, 시각화, 다중 센서 검색, 증강 현실과 같은 다양한 분야를 통해 현대의 정보 검색이 일상에 끼친 영향을 설명한다.

사용자 심리와 행동, 정보 검색, 상호작용 디자인 등 떠오르는 최신 기술을 아우르는 검색을 위한 패턴 언어를 발견하라, 기업 효율성과 전자 상거래 판매를 신장시켜라, 모바일 사용자가 목표를 이루고, 업무를 완료하고, 필요한 것을 찾게 만들어라, 검색 인터페이스와 응용프로그램의 디자인 혁신을 추진하라 등의 내용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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