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월 마켓캐스트 추천도서

책&서평/책소개

by Marketcast 2008. 2. 15. 11:04

본문

세계를 지배하는 미디어 브랜드
『세계를 지배하는 미디어 브랜드』는 세계적인 미디어 브랜드들의 핵심가치와 역사, 일화, 성공전략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널리스트인 저자는 CNN, 뉴욕타임스, 보그, 로이터 등 세계적인 미디어 기업들의 고위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미디어 브랜드가 어떻게 성장하고 세계화 되었는지, 현장감 있는 인터뷰 내용을 통해 리얼하게 들려준다.

세계적인 미디어 브랜드를 대상으로, 태동에서 발전, 성공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통해 마케팅은 물론 세상 변화와 인생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얻을 수 있게 하고 있다. 저자는 듣기만 해도 누구나 알 수 있는 방송브랜드 3개, 신문브랜드 5개, 잡지브랜드 5개, 통신사브랜드 2개를 엄선하여 미디어브랜드의 창업정신과 마케팅철학, 성공비법을 들여다보고 있다.

CNN인터내셔널,타임, 이코노미스트,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글로벌 미디어 브랜드 15개에 대한 인터뷰와 리서치 내용을 브랜딩 과정에 초점을 맞추어 조명하고 있는 책이다.


보이지 않는 것의 경제

저자는 90년대 초 결별을 선언했던 프린트미디어가 미래에는 하이퍼미디어와 각각의 장점을 살리며 공존할 것이라는 새로운 진단을 내놓는가 하면, 과거에 높은 기대를 보였던 하이퍼미디어에 대해서는 중립적인 입장을 취한다.

또한 오늘날의 포스트 자본주의적 경제가 시장의 조망 불가능성, 극도로 개인화된 고객, 그리고 세분화된 매체로 규정할 수 있다는 견해를 제시한다.‘각 부분들이 모여 이루는 전체’라는 개념은 이제 사라지고 있으며 오늘날의 사회는 ‘전체’로서의 인간이 아니라 서로 다른 기능과 역할을 하는 ‘개인’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볼츠는 사회가 정치나 학문, 경제와 같은 다양한 시스템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들을 네트워크화하는 ‘세계커뮤니케이션’에 접속 가능한 사람만이 자신의 직업과 개인생활에서 성공을 위한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보이지 않는 것' , '새로운 매체를 다루는 능력'이 21세기 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예측을 제시하며 그 예측의 많은 부분이 1998년 출간 이후 서서히 현실화되어 가고 있는 책이다. .


테크놀로지, 창조와 욕망의 역사
『테크놀로지, 창조와 욕망의 역사』는 퓰리처상 최종후보에까지 올랐던 토머스 휴즈 교수가 오른 개척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역사 속에서 당대인들이 가진 테크놀로지에 대한 열정, 불안, 소망을 찾아내고 그것을 풍성하게 해석한 책이다.

저자는 오늘날 우리가 대중 소비문화에 물들어 과거의 사람들보다도 테크놀로지를 거시적으로 보지 못한다고 이야기한다. 평면 TV, GPS 네비게이션, 나노기술, 실리콘밸리 등을 이야기하지만, 이러한 테크놀로지는 발명가나 기업인들 같은 일부 전문가들의 영역일 뿐, 우리는 그들이 만들어놓은 것을 그저 수동적으로 사들이고 즐기는 소비자에 머물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천재 예술가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노트가 갖가지 기술 도면으로 가득했다는 점, 베네딕트나 시토회 수도사들이 더 고결한 영성을 얻는 데 노동과 기술을 필수적인 것으로 여겼다는 점을 들며 테크놀로지에 대한 옛 사람들의 통합적인 사고방식을 소개한다.

또한 현대 사회 속에서 마르셀 뒤샹, 실러와 같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코카콜라병을 디자인한 레이몬드 로위 같은 전설적인 산업 디자이너 등의 작품을 섬세하게 분석하면서 기계와 테크놀로지에 대한 그들의 비전, 회의 그리고 두려움을 깊이 있게 보여준다. 이런 사례등을 통하여 ‘에코테크놀로지(생태기술) 사회’라는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

인터넷 아트 : 사이버 시대의 예술
20세기 후반 등장한 인터넷 아트는 현대 대중들의 네트워크 커뮤니케이션 공간 웹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인터넷 아트는 화이트 큐브의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네트워크 공간으로 예술 공간을 확장시키며 예술 재료와 제작방식, 소비 등을 재정의해 왔다. 이 책은 인터넷 아트를 사이버 시대의 생활 방식과 관련해 고찰하고 인터넷 아트와 기존 미술의 관계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 책은 정보 전쟁,게임,소프트웨어,택티컬 미디어와 관련된 논의들, 그리고 넷Net 예술가들의 정치적 행동주의와 반자본주의적 움직임까지 담았다. 또한 부록으로 실린 연표와 용어 해설, 그리고 주요 작품 및 전시목록 등은 인터넷 아트의 발전 과정과 제 작품의 예, 주요 쟁점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




이노베이션 신화의 진실과 오해
『이노베이션 신화의 진실과 오해』는 아이디어가 어떻게 성공적인 이노베이션을 이루는지 밝히기 위해, 인터넷 시대를 비롯한 이노베이션의 역사에 대해 주의 깊게 살펴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정립시킬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이노베이션을 신의 영감이나 천재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집념의 성취물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우리 주변에서 목격할 수 있는 모든 '비약적 발명'들에 대해 사람들이 흔히 갖고 있는 신비감을 제거하기 위해, 로마의 위대함을 보여주는 건축물, 그리고 이집트 상형문자 해독을 가능하게 했던 역사적 보물 로제타스톤, 그리고 검색 기술의 지존인 구글, 사람들이 음악을 듣고 구매하는 행위를 바꿔놓았던 애플의 아이팟 등 동서고금을 가르는 이노베이션에 얽힌 신비를 벗겨낸다. .



애자일 회고 : 최고의 팀을 만드는 애자일 기법
회고’는 이터레이션이나 프로젝트 말미, 혹은 프로젝트 중간 목표를 달성한 후 점검 차 팀원들이 그동안의 행적을 돌이켜보고 자료를 수집하여 문제점을 밝혀낸 뒤,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와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내고 그 다음 업무에 효과적으로 이를 적용시키기 위한 모임 활동이다.

회고 활동을 하면서 팀은 좋은 팀으로, 좋은 팀은 훌륭한 팀으로 거듭날 수 있고, 프로젝트에 동참한 모든 일원도 더욱 진지하게 사안에 대해 고찰하여 프로젝트를 한층 훌륭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애자일 회고』는 이러한 모임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며, 이러한 활동을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모르는 이에게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해준다. 쉽고 실천적인 회고 기술을 통해 여러분은 다음과 같은 장점을 얻게 될 것이다. .



스토리텔링의 기술 : 어떻게 만들고 적용할 것인가?

 
스토리텔링에 대한 개념적 설명을 넘어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사람들이 실무자들을 위해 쓴 책.

이미 세계 유수기업들의 브랜딩 및 마케팅을 했었던 저자들이 그들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브랜드와 일관성 있는 스토리를 만들고, 그 스토리를 여러 채널을 통해 소비자에게 인식시키고, 그로 인해 기업 경영 도구로 활용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

또한 이 책은 기존에 광고에만 주력했던 스토리텔링을 기업 내외부의 경영 도구로 활용하는 방법과 강력한 동맹군인 미디어를 통해 기업의 차별성을 높이는 방법,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통제하기 힘들어진 디지털 세계에서 고객과의 소통 도구로 활용하는 방법 등을 알려주고 있으며,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세계 유수기업들의 실제 사례를 통해 다양한 채널을 보여준다..

린 마케팅
린Lean'은 사전적 의미로 ‘얇은’, ‘마른’ 혹은 (비용을) 절감한‘이란 뜻이며, 일본의 도요타자동차가 생산의 비효율을 제거하기 위해 창안한 ‘린 생산방식’에서 나온 말이다. 이어서 나온 ‘린 경영Lean Management’은 자재 구매에서부터 생산, 재고관리, 유통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손실을 최소화하여 최적화한다는 개념이다.

즉, ‘린’은 최소의 자원으로 최대의 효과를 창출하는 가장 효율적인 생산 시스템을 말한다. 『린 마케팅』은 이러한 효율적 생산기법을 마케팅에 도입하여 경영 효율을 달성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말한다.

린 마케팅이 추구하는 것은 ‘마케팅 다이어트’, 즉 ‘전략의 살 빼기’이다. 기본적으로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효과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것으로, 여기서 말하는 자원은 조직 구성원들의 노력, 투입 시간, 자본 등 기본적으로 경영을 수행하는 데 소요되는 모든 것을 말한다. 즉, 시장과 고객의 명확한 정의와 이해를 기본으로 하는 ‘어디서 싸울 것인가?’ 하는 문제와 이를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새로운 니즈를 창출하기 위해 ‘무엇으로 어떻게 싸울 것인가?’를 전략의 기본 틀로 삼는다.

탄탄한 이론과 국내의 생생한 사례들로 채워진 이 책은, 실무자가 자원과 시간 등 다방면에서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책 잘 만드는 책
종이 선택부터 DTP와 디지털 출판, 인쇄 및 제책, 가공, 예산집행에 이르기까지 출판에 관한 모든 정보를 담은 책. 출판제작 업무 종사자들을 위해 기획된 출판 노하우를 담아 두었다.

현장 정보를 중심으로 씌어졌고 구체적인 사진, 일러스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출판 전문인에서부터 출판에 관련된 현장 지식이 미흡한 종사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많은 출판관련학과와 출판관련 아카데미에서 강의 교재로 사용되고 있는 이 책은 개정 3판에 해당한다.

지난 5년간 변화된 출판제작 환경에 맞춰 일부 내용을 수정, 보완하여 특별히 초보 디자이너와 편집자, 인쇄 및 제본 관련 종사자들이 자신의 업무를 작업 순서에 따라 짚어가며 확인할 수 있도록 부록 <책 잘 만드는 체크리스트>를 함께 수록했다.

<책 잘 만드는 체크리스트>는 편집, 디자인, 출력, 인쇄, 제책 과정에서 꼭 확인해야 할 사항들을 각 분야별로 수록해 작업 순서에 따라 확인,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풍부한 사진을 많이 실어 두어 출판의 전과정을 실감나게 보여준다.

관련참조:Yes24

'책&서평 > 책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Where Am I Wearing?  (0) 2008.12.11
아마존 추천서적들  (2) 2008.05.14
Marketing to the Social Web 이외에 몇권의 원서  (0) 2008.01.25
Best Business Books 2006  (0) 2006.12.06
세일즈 프로모션 참고서적  (1) 2006.08.18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