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 공간에서의 상호작용 -Son-O-House-

2004년 5월에 오픈한 Son-O-House는 건물에 장착된 23개의 센서와 20개의 스피커를 통해, 방문자들의 움직임과 흐름, 위치의 패턴을 감지하고 분석함으로써 24시간 살아있는 소리의 흐름을 만들어낸다.

사운드 아티스트인 Edwin van der Heide는 밀접하게 연관된 주파수들 간의 간섭현상을 이용함으로써, 움직임의 인풋이 음악을 직접적으로 변형시키는 것이 아닌 작곡방식에 영향을 주는 간접적인 인터랙션을 유도하도록 프로그래밍하였다.

Son-O-House는 공간, 사운드, 사람에 의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진화해가는 '발생적(generative)' 사운드 환경이다.


관련사이트:Son-O-House

출처:http://nabiact2.cafe24.com/member/index.php?pl=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