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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산층의 추락에 따른 백화점의 몰락

커머스 &리테일

by Marketcast 2020. 12. 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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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산층이 몰락하면서 주요 백화점의 구매세력 이었던 백화점이 몰락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미국 전역의 백화점이 최근 매장을 축소하거나 폐점이 늘어나고 있다.  리서치 회사 IBISWorld에  따르면 2011 년 미국 백화점은 8,600 개 매장에 120 만 명의 직원을 고용했다. 그러나 2020 년 현재 백화점은 6,000 정도의 매장이 존재하며 직원수도 70만명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산층을 대상으로  Sears와 JC Penney 외에도 부유층을 대상으로 했던 Barneys New York, Lord & Taylor, Neiman Marcus도 지난 2 년 동안 파산 신청을 했다. 현재 노드스트롬조차도 심각한 불황의 역풍에 시달리고 있다. 코로나-19로 미국의 전체 전자 상거래 매출 은 4 월부터 6 월까지 전년 대비 45 % 증가 했지만 , 노드스트롬은 온라인 매출은 20 % 밖에 증가하지 않았다.

고객들이 의류 및 신발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비중이 늘어나면서 더불어 주요 패션브랜드들이 백화점 판매를 중단하고 있다.  Nike는 올해 초 Belk 및 Dillard 's 백화점을 통한 판매를 중단했으며, 더 이상 온라인 신반매장인  Zappos에서 판매하지 않는다. Under Armour도 북미의 도매 파트너를 2,000 개에서 3,000 개로 줄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2020년 4 월 소매 리서치 회사 Coresight에 따르면 의류 쇼핑객의 70 % 이상이 지난 12 개월 동안 Amazon에서 의류 또는 신발을 구매했다. 이러한 수치는  2019 년보다 10 % 포인트, 2018 년보다 25 % 포인트 증가한것이다. 


출처:디지털이니셔티브 그룹 김형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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