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기무라 타쿠야 "체인지"

일상다반사

by Marketcast 2008. 7. 31. 16:47

본문

 "화려한 일족" 이후 간만에 본 일본 드라마가 기무라 타쿠야 주인공의 "체인지(Change)"였다.

체인지는 검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Hiro"의 작가 '후쿠다 야스시' 와 다시 한 번 결합하여 만든 작품이다.
그래서 그런지 드라마속 '기무라 타쿠야'의 캐릭터가 "Hiro"와 비슷한 느낌을 풍긴다.

일본의 정치에 관해서는 시마과장으로 유명한 히로카네 켄시의 "정치9단" 이라던지 미스터리 극장 에지 로 잘 알려진 안도유마&아사키 마사시 의 "쿠니미츠의 정치"등의 만화를 통해서 보왔던 터라 정치스토리의 거부감은 없었다.

체인지를 보면서 아버지의 죽음으로 정치판에 뛰어들게 되는거라던지, 권력이 난무하는 정치세계에서 젊은 나이에 총리가 된다는 설정은 "정치9단"의 느낌을 많이 받았다. 반면 총리 케이타가 외치는 "국민들이 원하는 정치"라는 큰 맥락은 엉뚱하지만 바른정치의 길을 가는 "쿠니미츠 정치"의 감동을 그대로 전달한 느낌이었다.  

전반적인 체인지의 스토리는 총리 및 정치라는것은 국민위에서 군림하거나 정치를 위한 정치를 하는것이 아닌 국민들을 위해서 "국민들이 간절히 바라는 소망" 들어주고 함께 해야한다는것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www.ilbondrama.net>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