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테이트 미술관 ‘인공지능 통해 예술과 현실 연결시도’
예술분야에서 디지털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영국 테이트미술관은 2016 lK Prize 수상작으로 ‘Recognition’을 선정하였다. 이탈리아 베네통 그룹의 커뮤니케이션 리서치 연구소인 Fabrica가 출품한 이 작품은 스크린에 매일 약 1000개의 로이터 뉴스 사진을 올리고 인공지능을 활용해 이를 테이트 미술관 데이터베이스에 소장된 3만 여점의 영국 예술작품들과 매치시켜 보여주는 것이 핵심이다. 이 작품은 프랑스 AI전문가 JoilBrain의 자문을 받고 테이트 미술관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Microsoft의 기술지원을 받아 완성하였다. 관객들은 온라인으로 ‘Recognition’ 작품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으며 인공지능이 사진과 예술품의 매칭을 완료하면 그 결과물이 온라인 갤러리에..
전략_경영/AI트랜스포메이션
2017. 7. 18.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