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하이네켄(Heineken)의 UEFA 챔피언스 리그의 깜짝 몰래카메라 광고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유사한 컨셉으로 가구매장에서 남자들이 연인이나 와이프에게 집에서 UEFA컵을 현장에서 관람하는것 같은 느낌을 주는 빨간색의 플라스틱 의자를 사겠다고 고집부리면서 떼쓰는 몰래카메라 광고를 진행하였습니다. 남자들은 주구장창 이걸 사야겠다고 고집을 부리지만 여자들은 푹신하고 편안한 의자들 놔두고 딱딱하면서 불편한 의자를 사겠는지를 모르겠다고 절대 안된다고 강력하게 말립니다. 그러나 마침내 한 커플의 여자친구가 남자에게 설득당해 구매를 승낙합니다. 승낙하자 마자 TV화면에 챔피언리스 주제음악이 울려퍼지며 챔피언스 리그를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을 선물합니다.

디지털마케팅/디지털마케팅사례 2013. 6. 5.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