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노숙자 지원단체 Solidarité Grands Froids는 노숙자의 열악한 생활환경을 호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Airbnb 패러디한 ‘notfairbnb’사이트를 오픈하였다. Airbnb와 동일하게 구성한 사이트는 Airbnb의 화려한 인테리어 와 세련된 숙소가 아닌 노숙자들이 생활하고 있는 열악한 환경을 게재하였다. 보도옆에 골판지나 매트리스를 깔고 있거나, 벤치에 침낭을 사용하거나, 교회근처에서 모포를 덮고 있는 등의 모습을 소개하였다. 소개하는 숙소마다 각각 ‘가격’이 붙어져 있어 사용자는 숙박예약 대신 ‘Fair un don(기부)’를 클릭하여 가격에 해당하는 금액을 단체에 기부할 수 있게하였다. 관련참고기사:Notfairbnb – A fake Airbnb to raise awarenes..

디지털마케팅/디지털마케팅사례 2017. 9. 11. 15:30

노르웨이 IKEA는 시리아 난민 지원을 위해 매장내에 시리아 난민집을 똑같이 복제해 전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기금을 모금하였다. IKEA는 고객의 구매를 자극하기 위해 화려한 인테리어를 통한 모델룸을 전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이번 프로젝트는 시리아에 있는 가난한 집을 그대로 재현한 모델룸을 설치하였다. 25㎡의 공간을 사용하여 만들어진 '시리아의 집'은 옆에 전시되어있는 '완벽한 방'과는 너무나 큰 차이를 보여준다. 이 시리아집은 루나라는 시리아 여성의 집을 바탕으로 재현한것으로 벽에 걸린 포스터와 태그는 식량 부족과 의약품 부족 등 그녀의 가난한 삶의 모습이 기록되어 있다. 태그에는 ‘당신의 도움이 될 방법’ 이라는 빨간 카드가 있어 ‘시리아 집을 보고 나도 뭔가 하고 싶다 라고 느끼면’ 즉..

디지털마케팅/디지털마케팅사례 2017. 7. 21. 08:30

E-mail서비스회사인 ‘RocketSeed’는 남아프리카의 자선단체와 협력하여 이메일을 활용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Stamps For Good’ 캠페인은 남아프리카의 10개의 자선단체와 협력하여 E-mail에 삽입할 수 있는 가상우표를 제작하여 각 단체에 1개씩 총 10개의 우표를 만들어 기부수집을 목적으로 판매를 시작하였다. 우표구입은 ‘Stamps For Good’ 에서 도움을 주고 있는 자선단체를 선정하고 ‘Buy Stamp’을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하면 구매와 동시에 우표값은 자선단체에 기부되는 구조이다. 우표를 구입한 사람은 1년동안 우표를 편지에 부착하는형태로 메일을 보낼 수 있으며, 우표가 부착된 메일을 받은 사람은 우표를 클릭하면 자선단체로 이동하여 우표를 구매하여 기부를 할 ..

디지털마케팅/디지털마케팅사례 2017. 7. 12. 15:00

Youtube에서 동영상을 보면 좌우에 검은 여백이 보입니다. 이것은 촬영시 카메라에 설정한 화면 비율에 의한 것으로 스마트폰을 세로로 들고 촬영한 경우에 나타나게 됩니다. JWT 브라질은 이러한 동영상의 좌우 검은부분에 주목을 하고 좌우 불필요한 부분을 NGO광고로 활용하는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진행방식은 사용자가 Youtube 대신 JWT가 개설한 캠페인 사이트인 ‘Black bar Donation’에 동영상을 업로드하면서 6개의 NGO목록 중에서 자신이 지원하고 싶은 단체를 선택한 후 업로드한 영상의 좌우에 NGO광고가 표시되는 것입니다. 관련참고기사:JWT: Black bar donation

디지털마케팅/디지털마케팅사례 2015. 12. 9. 08:30

한 남자가 양손에 무거운 쇼핑백을 들고 지나가다가 갑자기 쓰러진다.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당황하면서 쓰러진 남자를 일으켜 세우고 물건을 쇼핑백에 담는것을 돕는다. 도와주고 가는 사람들에게 남자가 카드를 건넨다. 카드에는 "누구나 가까이 있는 사람들을 돕습니다. 그러나 모두 멀리 있는 사람들을 돕지는 않습니다." 굶주리고 병든 먼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고돕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올해 칸 광고제 필름부분 "Gold Young Lions"을 수상하였다. 60초짜리 광고 촬영은 Nokia N8로만 촬영하였다.

디지털마케팅/디지털마케팅사례 2011. 7. 26. 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