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 Feed를 통한 광고집행

RSS Feed를 통한 "Contextual advertising"이 수익적인 측면에서 인터넷 광고시장을 성장시킬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Contextual advertising"이 현재 인터넷 마케팅의 고객상호작용을 통한 마케팅 효과를 증대시킬수 있는 대안이라고는 생각지는 않는다.

RSS가 가지고 있는 광고효과의 매력인 애드토리얼 형태의 컨텐츠를 기반하여 신디케이션방식의 퍼블리싱 전개로 "관계지향적인 광고"를 구현할 수 있지만 타겟팅의 강화측면을 제외하고 기존 광고방식과 차별화된점이 없다.

현재의 RSS Feed를 통한 광고방안에 관한 단계는 그 동안의 인터넷 광고가 보여줬던 전형적인 전개방식인 "노출의 방법" 및 "노출의빈도"와 동일한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러한 전개방식은 초기 상호관계의 네트워크를 기반한 "Banner Exchange" 및 "WebRing"에서 이루어졌던 전형적인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Banner Exchange" 와 "WebRing"이 자발적인 가입자를 기반으로 네트워크를 통하여 중앙통제에 의해(신디케이션) 광고를 집행하였다. 그렇지만 광고집행방식이 타겟팅의 상호작용증대보다 결국은 "노출의 방법" 및 "노출의 빈도"의 강화에 촛점이 맞춰져 "타겟" 과 "관계"의 네트워크가 와해되어 결국은 광고주나 매체사로부터 외면당하게 되었다.

RSS Feed가 기존 인터넷 광고와 차별화된 대안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타겟"과 "관계"에 촛점이 맞춰진 광고집행모델이 강화되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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