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블로그 사이트인 43Things에 투자

최근 인터넷 서비스를 기획하는 사람들이 구글의 서비스를 벤치마킹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아마존의 서비스 포트폴리오에 관심이 많다.많은 사람들이 아마존을 단순하게 책이나 파는 인터넷 서점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건 오산이다.

아마존은 영화DB사이트인 IMDB , 인터넷 사용자조사 Alex, 개인화 검색엔진인 A9 등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 장난감회사인 토이저러스등의 오프라인 기업의 온라인 전자상거래도 대행하고 있다.

아마존 서비스의 중심은 고객의 가치를 창조하는것이다.
이번에 아마존이 투자한 블로그 사이트인 43Things는 자신이 도달하고 성취하고자하는것들을 기록하고 관련있는 사람들을 연결시켜주는 블로그 사이트다.

아마존이 43things에 투자하므로 아마존의 Wish List와 연계한 서비스 강화와 블로그를 통한 전자상거래 모델의 구축 및 Social Networks 서비스를 확장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43Things의 자회사인 Robot Co-op가 아마존과 별개로 43Things를 운영해 나갈것이라고 하지만 아마존의 최근 Social Networks형태의 서비스를 계속 강화하고 있는 전략에 비춰어 본다면 차후 통합적으로 운영될거라고 예상된다.

참고기사:Amazon puts cash into blogg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