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메일 방지를 위한 조건부 ID기술 NTT의 Privango

NTT는 이용자가 자유롭게 이용조건을 설정할 수 있는 조건부 ID기술
"Privango(프리반고)" 을 적용한 스팸메일 시스템인 "Privango(프리반고)메일시스템"을 개발했다.

Privango(프리반고)는 메일주소에 적용하여 이용자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메일주소를 기본으로 다양한 이용조건을 설정한 조건부 메일주소를 생성할 수 있다.

메일시스템에서 사용 용도마다 , 유효기간이나 메일의 상대등을 한정하는 임의의 이용조건을 이용자가 스스로가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여 사용자 설정한 이용조건이 암호화된 조건부 메일주소로 메일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조건에 합치하지않는 메일은 메일서버에 의해 자동적으로 Block되기 때문에 조건부 메일주소가 웹상에 노출되어도 스팸메일에 노출될 위험이 없다.

Privango(프리반고)시스템은 통상의 스팸메일 대책기술과 달리 암호기술을 이용하고 있는것으로 사용형태에 따라 메일주소마다 정보를 서버로 보관유지할 필요가 없다

Privango(프리반고)에 적용한 기술은 아래와 같다.

1. 메일주소로 설정이 가능한 이용조건

- 이용가능한 기한일(ex:2004년 11월30일까지 이용가능)
- 상대의 메일주소 (ex:abcdefg@ntt.co.jp의 상대만 이용가능)
- 상대의 메일주소 도메인(ex: ntt.co.jp의 도메인만 이용가능)
- 제목명의 특정키워드(ex: 제목란에 "NTT"가 존재하는 경우만이용가능)

2. 암호기술을 이용한 조건부 메일주소에 의해 주소관리 코스트를절감

- 암호기술로 이용조건을 메일주소에 묻는것으로 닉네임+이용조건
부로 구성되는 형식(예：yamada.ua4vwpfbtfzz2as@privango.jp)
- 이용조건이 암호화되고있기때문에 제3자에 의한 조건의 해독이나
변경은 불가능하고, 부정이용을 방지할 수 있다.
- privango메일 시스템의 메일 서버에서는 , 복호에 의해 전송처 메일 주소나 그 이용 조건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기때문에 , 데이타베이스로서 보관 유지하는 장치를 필요로 하지 않다.
이것들에 의해 , 안전한 메일 주소를 저비용으로 수에 제한없이 발행할 수 있다.

현재 베타테스트 서비스중이다.

C|Jpan의 개발자인터뷰에서 이러한 조건부 ID주소를 "One-to-One"주소와 "C2C주소"라고 명명하고있다.

관련사이트:http://www.privango.jp/info/index.j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