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사관학교`는 다소 생소하지만 마케팅에 관심 있는 대학생 사이에는 유명한 `학교`다. 이날 설명회 이후 시험을 통해 사관생도로 선발되는 30여 명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간 동안 발표와 토론을 한다.

이들은 28주간 5~6개 조를 짜 다양한 주제로 `경쟁 발표(프레젠테이션)`를 하고, 현업에서 잔뼈가 굵은 선배 마케터들에게 지도를 받는다. 매주 다른 산업 분야 강사들이 찾아와 생도들에게 `현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이다.

선배들은 후배를 위해 무상으로 교육하며 재능을 나누고, 후배들은 대학에서 얻지 못하는 실무 경험을 간접 체험한다.

김형택 마케팅사관학교장(37ㆍKTH 플랫폼사업본부 차장)은 대학에서 배우는 경영학이 실무보다 이론에 치우쳐 있다는 것을 극복해 보려는 취지에서 2003년 이 학교를 설립했다.

설립 후 6년이 지난 2010년 현재 마케팅사관학교는 15기 생도를 선발할 만큼 성장했다. 졸업생 500여 명 가운데 85% 이상이 마케터로 활동하고 있을 정도다.

김 학교장은 "대학을 갓 졸업한 신입사원이 현업에 배치됐을 때 이들이 곧바로 업무에 투입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신입사원으로서 실력과 함께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자세를 교육하는 것도 마케팅사관학교만이 갖고 있는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기사전문:실무능력? 우린 족집게 과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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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켓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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冊/읽은책2009/02/17 11:28

  • 제목:삽질정신 - 전설의 공모전 여왕 빡신의 무한열정 다이어리
  • 저자:박신영
  • 출판사: 다산북스
  • 읽은날: 09년 2월 16일

1. 읽게된 계기
- 마케팅사관학교 기획강의 준비를 위하여   

2. 주요내용

책 속에는 그녀를 ‘전설의 공모전 여왕’으로 만들어준 기획 노하우와 함께 무식해서 더욱 용감했던 그녀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기획과 인생에 있어서 스타일과 센스는 죽어도 포기 못한다는 그녀의 고집만큼 발랄한 센스와 스타일이 살아 있는 기획서, 그리고 톡톡 튀는 젊은 감각을 엿볼 수 있다. 구슬을 꿰듯 한 가지 주제로 기획을 엮여내는 그녀의 실력에 또 그녀의 열정에 아마추어든 프로든 모두 반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3. 느낀점

- 군대를 제대한후 공모전 이라는것에 도전하기 위해서 관련된 책을 사서 읽고 난후 혼자 감당하기 힘들것 같다는 생각에 쉽게 포기했던 기억이 난다. 이 책을 읽으면서 포기했던 내 자신이 부끄러울 만큼 배짱과 끈기를 가지고 당당하게 도전하는 모습이 멋있어 보였다.
- 책 또한 공모전 여왕 으로서의 기획, 마케팅에 관한 노하우 보다는 기획 및 마케팅에 접근하는 마인드 및 인사이트를 공유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 그 동안 기획서 작성을 위한 강의를 하면서 너무나 논리적인 접근 방법에 치우쳐 중요한 기획의 마인드 및 인사이트를 찾아가기 위한 과정들에 소홀히 했다는 느낌을 받게 했다.
- 요즘 대학생들과 애기를 하고 그들의 생각을 들어보면 무엇보다도 인스턴식의 결과를 얻기 위한 "노하우" 와 "방법"에 집착을 하는 모습을 많이 보곤 한다.
- 돌이 섞여있고, 메마르고, 얼어붙은 땅바닥에 삽질을 해보지 않고서 좋은 결과만을 바라보기에는 너무나도 교만하며, 준비가 덜 되어있고, 충분한 생각을 안했으며, 잘못을 곱씹어볼 만큼 충분한 시간을 갖지 않았다는것이다.
-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깊었던것은 저자의 "감성적 인사이트" 이다. 공모전 기획서 및 책에 씌여진 문체의 내용들을 보면 기본적으로 여성적인 감성이 풍부한데 이러한 감성을 논리적으로 풀어내기 위한 독특한 감각들이 눈에 띄였다.

참고자료: 삽질정신 / 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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