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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딴지 놀이터" vs Diesel "Be Stupid at Work"

디지털마케팅/디지털마케팅사례

by Marketcast 2011. 11. 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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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페이스북 어플리케이션으로 "딴짓 놀이터" 라는 서비스를 오픈하였다. 페이스북 과 연동되어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페이스북 화면이 "엑셀(Excel)" 과 "워드(Word)"처럼 바뀌어 마치 업무를 하는것처럼 보이게 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엑셀과 워드의 작업문서안에 페이스북의 뉴스피드, 담벼락 데이터가 입력되어 있어 덧글 및 공유가 가능해 회사에서 눈치보지 않고 페이스북을 할 수 있다. 


이보다 먼저 Diesel는 "Be Stupid" 캠페인으로 "직장편"에 이와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캠페인중에서 "Be Stupid at Work"로 진행된 페이스북 연동 브랜드 캠페인으로 직장에서 Be Stupid를 극복하고 얍샵(?)하게 스마트하자라는 내용으로 진행된 이벤트이다. "딴짓 놀이터"와 동일하게 페이스북을 연동하여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페이스북이 엑셀로 바뀌고 엑셀화면에서 뉴스피드 및 담벼락을 확인하고 덧글작성 및 좋아요를 할 수 있게 하였다. 



Diesel의 경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기 일환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으로 컨셉 및 타겟팅을 전개하였다. KT는 이번 "딴짓 놀이터"을 통해 올레닷컴의 핵심방문자층인 25~45세의 직장인 대상의 컨텐츠를 강화하고 올레닷컴과 소셜미디어 서비스의 연계강화를 통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나갈것으로 생각된다. 

브랜드는 진화하고 끊임없이 커뮤니케이션 해야 한다. KT가 처음 외쳤던 "올레(Olleh)"의 함성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번 직장인들게 울려퍼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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