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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는 어떻게 뉴스를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하고 있는가?

전략_경영/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by Marketcast 2018. 5. 2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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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방송센터는 ’60 Minutes’ 나 ‘CBS Evening News’ 등의 유명한 뉴스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케이블 뉴스의 반복이나 진부한 소셜관련 뉴스 동영상을 송출을 중단하고 항상 Hot한 뉴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거듭나려고 하고 있다.

2014년가을 CBS는 온라인으로 24시간 뉴스를 방송하는 ‘CBSN’이라는 채널을 발표하였다. 스마트폰, 태블릿 및 인터넷에 연결된 TV등의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CBS Interactive 와 CBS News 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CBS This Morning, Face the Nation, 60 Minutes, CBS Evening News 를 포함한 CBS의 주요 생방송 뉴스 프로그램을 매일 15 시간 이상 방송하고 있다.

CBSN은 CBS News Digital과 CBS Interactive 등의 직원 250 명이 참여하고 있다. 여기에는 편집, 엔지니어링, 또한 다른 부문에서 배속된 전임 직원과 CBS Interactive 제품과 마케팅, 판매에 종사하는 부문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사람도 포함하고 있다.  CBSN은 출범한지 3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현재 매출이 발생되고 있으며, 발생된 매출은 새로운 콘텐츠 제작 및 유통협력관계구축, Adtorial 제품 계획에 재투자하고 있다. 




2014년 CBSN 출범당시부터 온라인으로Cable News Channel 을 시작하려고 하지 않았다. 사람들이 선형뉴스 방송 및 Cable TV에 익숙한 것을 피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예를 들어 케이블 뉴스 방송이 Air Force One 이 Base Andrews 공군기지에 착륙하는 모습을 생방송할 때 CBSN은 뉴스컨퍼런스에서 Minneapolis 경찰서장 Justine Ruszczyk 사망 사건에 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을 생방송하였다. 사실에 기초한 뉴스의 내용을 새로운 시각에서 보여주는 것을 항상 고려하여 방송을 구성한 것이다.

CBSN은 방송과 Cable News에서 별도로 보도하지 않은 종류의 화제를 심도있게 보도하고 있다. 2016년에는 CBSN Original 이라는 프로그램을 출시하여 트럼프 대통령의 라틴어 지지자 다큐멘터리나 네팔과 미국의 아동결혼을 없애려는 움직임을 다룬 프로그램제작을 진행하였다.

다양한 플랫폼과 기기에서 시청가능한 스트리밍 뉴스채널을 구축하여 CBSN은 젊은세대에 도달하고 공감을 획득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기존의 방송과 Cable News 시청자의 연령이 Old한 상황에서 특히 중요한 일이다. Nielsen에 따르면 Fox News 와 MSNBC TV 시청자의 평균연령은 65세이며, CNN의 골든타임 시청자의 평균연령은 59세이다. 

CBS뉴스도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밀레니얼 세대를 잡지 못하면 중장기적으로 사업유지가 힘들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CBSN은 디지털세계에서 어디에 적합하며 다양한 플랫폼과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현재까지의 CBSN의 성적은 좋음. 평균연령은 38세이며, 시청자의 80%는 18세에서 49세이다. 


관련참고기사:How CBS News is trying to reinvent itself

관련교육과정: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전략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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