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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유행하고 있는 이모지( Emoji) 트렌드

마케팅 전략/마케팅트렌드

by Marketcast 2015. 9. 1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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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지는 원래 그림(e)과 문자(moji)를 뜻하는 일본어로 일본내에서 사용되다 2011년 아이폰의 IOS 국제판에 편입되면서 인기를 끌었고, 최근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욱 확산되었습니다. 올 4월에 인스타그램은 이모지(Emoji) 해시태그 기능까지 도입하였습니다. 


이모지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얼굴에 이모지를 뒤집어 쓰거나 사진 옆에 표시해 현재 자신의 상태를 알리는 형태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올해 4월 Apple이 인종의 다양성을 표현하기 위해 emoji를 iOS에 대량추가하고 7월에는 #WorldEmojiDay가 개최되어 펩시, 디즈니UK 등이 emoji를 활용한 마케팅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현재 미 대선경쟁에서 힐러리클린턴이 emoji을 활용한 선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Norwegian Air Shuttle 의 경우 회사 URL소개를 emoji 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인 Moving Brands는 회사 Medium 계정에서 도시에 사는 사람들에게 정말로 사용하고 싶은 emoji가 무엇인지를 생각하는 그들의 아이디어를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스타벅스는 스타벅스와 스타벅스컵 등의 브랜드별 컵 emoji 와 프라푸치노 emoji 등 총 27개의 커피 emoji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만들어진 이모지가 영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언어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뱅거대학 연구팀과 토토토크모바일사가 최근 공동조사한 결과 영국인 10명중 8명이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 이모티콘과 같은 심볼과 아이콘을 사용하고 있으며, 18~25세그룹의 72%는 글보다 ‘이모지’를 사용하는게 감정전달을 편하게 느끼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관련참고기사:Emojis for city-dwelling creat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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