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카로 유명한 앱솔루트(Absolut)가 스파이크존스감독을 지원하여 L.A에 살고 있는 로봇들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30분짜리 단편영화 "I'M Here"를 제작하였다.

 

선댄스 영화제에서 상영되었으나 현재 온라인 공식 사이트 에서만 상영중이다.

 

실제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것 같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 사이트 구성 및 디자인이 실제 영화관 처럼 구성하였으며, 페이스북과 연동하여 영화를 함께 상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 뿐만아니라 매일 2시간으로 영화 상영시간의 제한을 두고 있으며 영화를 보기위한 과정 또한 실제 영화를 보는 것처럼 매표소에서 여유좌석이 있는지 확인한후 관람해야 한다. 

 

이러한 오프라인과 동일한 경험 전달 및 제한을 통하여 입소문 효과를 얻어 개봉(?)1주일만에 오프라인 개봉보다 많은 23만명이 관람하는 효과를 얻었다.

 

이러한 효과는 자연스럽게 영화 제작을 지원한 앱솔루트 보드카의 후원이 노츨되어 고객들에게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주는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기사:Absolut and Spike Jon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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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약속이 있어 명동에 나온 A씨는 약속시간이 남아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아이폰의 카메라로 주변 건물을 비추자 카메라 화면에 명동에 위치한 다양한 의류브랜드 매장정보가 바로 보여진다. A씨는 카메라에 보여지는 매장 정보 중에서 현재 자신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매장의 위치를 확인한 후 카메라에 보여지는 위치정보에 따라 매장을 찾아간다. 매장을 방문한 A씨는 맘에 드는 옷을 발견한 후 카메라를 꺼내 옷에 비추자 카메라에 옷에 관한 상세한 정보 뿐만 아니라 이 옷을 구매한 사람들의 다양한 구매리뷰들의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카메라로 이러한 모든 것이 가능한 것은 증강현실때문이다.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은 가상현실(Virtual Reality) 3D그래픽 등의 기술을 활용하여 완전하게 가상의 공간을 창출한 것과 달리 카메라, 웹캠 등에 비춰지는 실제 사물이나 공간 등의 실사 이미지를 활용하여 가상의 정보를 부가하여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앞서 설명한 사례의 증강현실 구현은 카메로 촬영된 명동거리의 실제이미지를 기반으로 위치정보 및 인터넷상의 매장정보 등의 가상정보들이 결합되어 실사 카메라 이미지에 마치 포스트잇을 붙인 것처럼 정보들이 부가되어 보여지는 것이다. 증강현실은 실제사물에 가상의 정보를 중첩함으로써 현실세계를 보충하여 사용자에게 보여준다는 차별성을 가지고 있으며, 가상현실에 비해 사용자에게 보다 나은 현실감을 제공하는 특징이 있다.

 

 

증강현실은 마케팅적으로 고객의 TPO(Time, Place, Occasion)를 기반한 실시간 개인화 대응 및 다양한 인터렉션 정보를 부가하여 고객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개인의 니즈가 다양해지고 고객 접점이 확대되면서 다양한 상황에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켜줄 수 있는 마케팅 전개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증강현실은 고객이 위치한 현재의 접점을 기반으로 고객의 상황에 따른 다양한 개인화 마케팅을 구현 가능하도록 전개할 수 있다.

 

   

고객은 현재 자신이 위치한 주변에 카메라를 비추면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자신이 찾고자 하는 매장 및 브랜드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매장에서는 현재 고객의 위치정보를 파악하여 실시간으로 고객에게 맞는 신상품 정보 및 할인쿠폰 등을 제공하여 고객에게 맞춤형 상품을 제안할 수 있다. 더불어 의류, 화장품 등의 고객체형이나 스타일등의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구매해야 하는 상품의 경우 실사 이미지를 기반한 증강현실을 기반하여 고객 개개인의 특성에 적합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일본 화장품 회사인 시세도(Shidedo)와 세가(Sega)는 공동으로 "Project Beauty"를 개발했다. 닌텐도DS에 부착된 카메라를 통해 사진을 찍은 후 이미지를 스캔하여 얼굴 형태 및 피부타입을 분석하여 개인 상태에 적합한 메이크업 형태를 제안해 주는 서비스다. 

피부 및 화장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손쉽게 휴대할 수 있는 닌텐도DS를 통해 게임을 하는 것 처럼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있도록 하였다. 사용자는 게임기를 조작하는 것처럼 얼굴윤곽 및 피부상태에 따라 자신에게 적합한 메이크업을 구성하도록 하는 것이다.

 

기업은 제품이 가진 다양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달하기 위하여 고객의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고객의 뇌리속에 자사의 브랜드 경험이 오랫 동안 남아 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증강현실은 현실의 브랜드 이미지를 기반으로 고객의 브랜드 경험을 확장시켜줄 수 있는 최적화된 마케팅 방법이다.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매장 내에 설치된 웹캠에 제품을 가져다 대면 제품의 실사 화면 및 제품의활용 케이스 등의 영상을 통하여 제품을 간접 체험 할 수 있으며, 더불어 브랜드 이미지를 기반한 브랜디드 엔테테인먼트(Branded Entertainment) 형태의 애니메이션, 게임등과 결합하여 즐기면서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아디다스(Adidas)는 새롭게 출시되는 남성용 스니커즈 5종을 증강현실과 연동하여 고객들에게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구매자는 아디다스 사이트에 접속해서 전용소프트웨어를 설치한 다음 웹캠을 켜고 스니커즈 신상품에 부착된 태그를 웹캠에 보여주면 신발을 신은 채로 증강현실을 경험할 수 있다. 운동화 바닥에 부착된 AR코드를 기반으로 신발을 신은 채로 가상세계의 펼쳐진 주위의 모든 환경을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다. 아디다스는 증강현실용 스니커즈 구매고객들에게 기존 제품 정보 및 광고가 제공하지 못한 브랜드 경험을 가상현실의 축구, 스케이드보드, 음악 게임 등을 통하여 고객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이다.

 

▶ 칼럼다운로드: [증강현실 마케팅] 증강현실로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창출하라

 

출처:마켓캐스트 대표 김형택 / 월간 유통저널 2010년 3월호 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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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라(Sephora)는 매장내에 고객들이 자유롭게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매장이 개방되어 있으며 판매원의 경우 제품판매를 강요하기 보다는 고객들이 제품을 체험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등의 다양한 경험 마케팅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세포라는 최근 다양한 고객의 리뷰 정보를 매장내에서 모바일로 직접 확인한후 구매할 수 있도록 "모바일 리뷰(m.sephora.com)"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포라의 모바일 리뷰서비스는 고객들이 매장내에서 제품을 직접 확인하는 체험제공 뿐만아니라 다른사람들의 경험도 함께 공유한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험마케팅을 제공하고 있다.

관련기사:Sephora Simplifies Selection Process With Mobile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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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스포츠 상품의 경우 매장내에 고객의 경험을 자극할 수 있는 VMD(Visual Merchandising)을 통해서 구매를 자극하지만 조금 더 장기적인 고객관계 및 직접적인 구매를 자극하기 위해서는 매장내에서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을 구축해야한다.

시애틀에서 야외장비를 판매하는 "REI" 는 2.1에이커에 이르는 매장면적이 방문객의 모험심을 자극하고 제품을 체험하도록 산악자전거 테스트용 산길, 아동용 캠프, 비옷을 입어보는 비내리는 방, 하이킹 신발을 신어보려는 쇼핑객들을 위해 다양한 지형으로 만들어진 테스트용길로 구성되어있다.
 
익스트림 스포츠 상품을 판매하는 "Adrenalina Store"의 경우 매장내에서 고객들이 직접 서핑을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Adrenaline은 매장내에서 서핑시뮬레이션을 제공하는 "Flower Rider" 제품을 설치하여 초보자 및 고급자 모두에게 서핑 관련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있다.

참조기사:In-Store Wave Ri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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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업들은 고객의 구매성향 및 상품개발에 단순히 제품의 특징이나 제품이 주는 이익을 강조하기 보다는 고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기법들을 개발해서 마케팅 활동에 적용하고 있다.

감성마케팅은 개인의 경험에 의해서 축적된 청각, 후각, 시각, 미각, 촉각 등을 환기시켜 고객의 심리적 충동을 자극하는 것이다. 이러한 감성마케팅의 활성화는 제품의 품질이나 기능이 보편화 되면서 이제는 소비자들이 제품 선택시 제품의 품질이나 차별화된 기능이 아니라 제품을 통해 개인이 얻게되는 총체적 경험을 중시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관련출처:느낌을 판다! 촉각마케팅
- 마케팅 칼럼http://webpro.co.kr/blog/notice/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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