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햅틱(Haptic)핸드폰”은 음악을 들을 때 볼륨 조절을 위해서 손으로 볼륨을 돌리듯 사운드를 조절할 수 있고, 휴대폰에 저장된 사진을 검색할 때도 실제 사진첩을 넘기는 듯 조작을 직접 손 끝으로 느낄 수 있도록 구현하고 있다. 더 이상 복잡한 단계를 거치는 버튼조작 필요 없이 간단하게 손으로 직접 만지면 반응하게끔 된 것이다.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복잡한 기능에 관한 설명 없이 조작 가능하도록 사용성을 극대화 하고 있으며, 자칫 차가운 디지털 제품에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촉감”을 기반 하여 사용자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고객이 제품을 선택할 때 더 이상 제품 기능 및 가격이 아닌 개인의 가치를 극대화 시켜줄 수 있는 “감성 및 경험” 을 기반한 구매 선택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기업들은 고객의 감성을 자극하고 제품의 차별화를 위하여 제품의 디자인 및 기능에 고객들이 직접 느끼고 반응하도록 오감(청각, 후각, 시각, 미각, 촉각)을 기반한 다양한 감성마케팅 전략을 구현하고 있다.

특히 촉각은 그 동안 마케팅 활동이 시각 및 청각을 기반하여 외관상의 디자인에 중점을 두어 직접적으로 제품이 주는 기능 및 느낌을 체감하는데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는데 점차 그 활용성 이 증대되고 있다.

출처:마켓캐스트 김형택 대표 / 사보 빙그레 가족 2009년 2월호 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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