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동영상 광고 예산 2년전부터 85%나 증가

IAB의 조사에 따르면 온라인 동영상 광고에 대한 예산은 2년전부터 평균 85%가 증가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온라인 광고 예산 내역에 ‘동영상’ 광고의 비율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모바일 동영상 광고가 성장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2014년과 비교하여 모든 산업에 동영상 광고의 출고 금액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전부터 온라인 동영상에 적극적이었던 자동차 산업은 불과 4%의 증가율이지만 다른 업계는 미용, 건강 산업을 필두로 2배 전후로 큰 폭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전체 광고예산의 배분을 보면 TV CM은 해마다 감소해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 동영상 광고가 TV CM을 넘었습니다. 또한 모바일 동영상 광고가 2014년 대비 28%증가하여 가장 큰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체광고 예산중 크로스플랫폼 출고(동영상광고 X TV CM)에 대한 예산 배분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그 비율은 2014년과 비교하여 21%의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지금까지 TV CM을 중심으로 광고출고하던 기업의 82%가 크로스 플랫폼의 출고 금액을 늘리겠다고 답했고, TV CM 및 동영상 광고를 병행한 광고전략이 주류가 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크로스플랫폼 에산 배분 내역을 살펴보면 TV CM이 38%로 가장 많지만 모바일 동영상 광고(33%), PC용동영상 광고(29%)와 큰 차이가 없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관련참고기사:Digital Content NewFronts: Video Ad Spend Study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