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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 마케팅 사관학교 소개 기사 - 실무능력? 우린 족집게 과외합니다 -

마켓캐스트/마케팅사관학교

by Marketcast 2010. 9. 1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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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사관학교`는 다소 생소하지만 마케팅에 관심 있는 대학생 사이에는 유명한 `학교`다. 이날 설명회 이후 시험을 통해 사관생도로 선발되는 30여 명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간 동안 발표와 토론을 한다.

이들은 28주간 5~6개 조를 짜 다양한 주제로 `경쟁 발표(프레젠테이션)`를 하고, 현업에서 잔뼈가 굵은 선배 마케터들에게 지도를 받는다. 매주 다른 산업 분야 강사들이 찾아와 생도들에게 `현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이다.

선배들은 후배를 위해 무상으로 교육하며 재능을 나누고, 후배들은 대학에서 얻지 못하는 실무 경험을 간접 체험한다.

김형택 마케팅사관학교장(37ㆍKTH 플랫폼사업본부 차장)은 대학에서 배우는 경영학이 실무보다 이론에 치우쳐 있다는 것을 극복해 보려는 취지에서 2003년 이 학교를 설립했다.

설립 후 6년이 지난 2010년 현재 마케팅사관학교는 15기 생도를 선발할 만큼 성장했다. 졸업생 500여 명 가운데 85% 이상이 마케터로 활동하고 있을 정도다.

김 학교장은 "대학을 갓 졸업한 신입사원이 현업에 배치됐을 때 이들이 곧바로 업무에 투입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신입사원으로서 실력과 함께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자세를 교육하는 것도 마케팅사관학교만이 갖고 있는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기사전문:실무능력? 우린 족집게 과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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